‘응답하라 1988’ 관심 ↑… 제작진 측 “논의 방안 중 하나…결정된 것 없어”

입력 2015-01-13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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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응답하라 1988’

케이블채널 tvN의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장이 제작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를 모았다.

12일 한 매체는 전작들을 연출한 신원호PD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어 ‘응답하라 1988’ 제작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응답하라 1988’이 7월 방영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tvN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응답하라 1998’은 논의 중인 여러 가지 방안 중 하나일 뿐이며, 아직 여러 방안을 놓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결정된 것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하루에도 몇 번씩 논의가 변경되고 있다. 제작 가시화라고 부를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2012년 서인국·정은지 주연의 ‘응답하라 1997’, 고아라·정우 주연의 ‘응답하라 1994’가 제작된 바 있다. 출연하는 배우들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 새로운 시리즈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기대된다”, “응답하라 1988, 궁금해”, “응답하라 1988, 주인공은 누구?”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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