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안혜경 시선 묶은 수준급 요가 동작

입력 2015-01-1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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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이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서 수준급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떴다 패밀리' 제작진은 오는 18일 6회 방송분에서 극중 자매사이인 동주역의 소진과 동은역의 안혜경이 선보인 요가 동작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월초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둘은 메트에서 스트레칭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소진은 다리를 뻗고 상체를 들어올리더니 어느덧 오른손으로 오른발을 잡고는 유연하게 포즈를 바꿔가며 순식간에 이른바 코브라자세와 비둘기자세를 취했다.

특히, 그녀는 그동안 요가를 배운 적은 없지만, 걸그룹 출신답게 춤 안무를 위해 다양한 스트레칭을 해왔던 것. 그러다 이번에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다져온 유연성을 발휘한 것이다. 안혜경 또한 극중에서는 요가를 잘 못하는 설정이었지만, 역시 자연스런 포즈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첫방송에서 닐슨 코리아 전국기준으로 시청률 4.3%(서울수도권 5.0%)로 시작해 지난 11일 4회 방송분에서는 시청률 4.7%(서울수도권 5.4%)에다 당시 순간 최고시청률은 무려 11.7%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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