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이유리, 신출귀몰한 3단 매력 포텐 터진다

입력 2015-01-14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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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

‘대상 배우’ 이유리의 3단 매력이 안방을 찾는다.

14일 밤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의 초특급 게스트로 나설 이유리가 당돌, 악랄, 사랑스러움을 오고가는 신출귀몰한 3단 매력 포텐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 말미에 공개된 2회 예고편 속 이유리는 등장과 동시에 “대상유리라고 불러주세요”라는 당돌함으로 6MC들을 쥐락펴락했다.

그녀의 전매특허인 애교만점 사랑스러운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MBC ‘왔다! 장보리’에서 열연했던 악녀 연민정으로 200% 빙의해 악랄한 연기까지 선보임으로써 3단 매력의 끝판왕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직장인들과의 한 판 승부를 위해 이유리는 쉬는 시간에도 몰래 연기 연습을 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전언. 이에 평소 웃음이 많은 그녀가 대결 상대 앞에선 어떤 메소드 연기를 펼칠 것인지 대상기운을 몰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인 지에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이유리는 촬영 쉬는 시간마다 MC들에게 연기 선생님을 자처하는 것은 물론 화통한 웃음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해냈다. 대상배우 다운 그녀의 활약을 믿고 보셔도 될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투명인간’은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유리의 활약은 14일 밤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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