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탈세 논란, 100억 추징금 보도에 소속사 반응이 ‘헉’

입력 2015-01-14 2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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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탈세 논란, 100억 추징금 보도에 소속사 반응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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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측이 세금 탈루액과 가산세를 합해 1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국세청에 납부했다는 보도를 적극 부인했다.

14일 장근석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100억 추징금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이미 정상적으로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과거 관련된 입장을 충분히 표명했던 사안들인데 왜 다시 논란이 불거졌는지 이해할 수 없다. 더 이상 탈세 논란에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지난 7월 조세포탈 의혹이 있었을 당시에도 “해외 수입에 관련된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트리제이컴퍼니는 중국 내에서의 아시아투어, 팬미팅 등을 비롯한 행사에 대해 합법적인 계약 후 모든 건을 진행해 왔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지난해 6월부터 장근석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 그 결과 국세청은 장근석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1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근석이 탈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삼시세끼’ 측은 방영을 이틀 앞두고 아직 방송 계획 변동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

장근석 탈세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탈세 논란, 대체 어떻게 된 일?”, “장근석 탈세 논란, 확실하게 해명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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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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