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상면, 온기 가득 미니텀블러 선물…촬영장 ‘훈훈’

입력 2015-01-15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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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면이 ‘힐러’ 촬영장에 미니텀블러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에서여주인공 채영신(박민영 분)의 양아버지 채치수 역할을 맡은박상면이 스태프들을 위해 미니텀블러 150개를 선물했다.

이번 미니텀블러 선물은 박상면이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박상면의 배려넘치는 선물은 추운 촬영장에서 따뜻한 음료를 담아 소지할 수 있어 스태프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고 전해진다.

극중 박상면은 형사소송 전문 변호사로, 부업으로 카페를 운영하며 출소자들의 바리스타 교육을 시켜주고 있는 애프터서비스 정신이 넘치는 인물이다. 박민영과 최강의 부녀콤비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작품 속 배역과 같이 실제에서도 박상면의 정감 넘치는 모습은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더욱 돈독하게 이끌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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