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가급적 15일 이후 사용 권장”

입력 2015-01-15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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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 캡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픈’

국세청이 소득공제 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개통했다.

하지만 접속자가 몰리면서 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접속 상황을 원활, 지연, 제한의 세 단계로 나눠 표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할 경우 개인 신용정보 보호를 위한 각종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고, 이후에도 주민등록번호 입력과 공인인증서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국세청은 이용자가 몰리는 오늘(14일)을 피해 가급적 15일 이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사이트에서는 보험료와 신용카드 사용내역, 의료비, 교육비 등 12개 항목의 소득공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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