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새로운 멤버 투입이나 게스트 출연 여부는?

입력 2015-01-16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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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배우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자 ‘삼시세끼-어촌편’을 하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장근석의 공석을 채울 후임 멤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삼시세끼’ 측은 16일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장근석의 촬영분은 대부분 편집된다. 이후 진행되는 촬영에 새로운 멤버 투입이나 게스트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계획된 것이 없어서 출연 여부를 단정 짓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앞서 ‘삼시세끼’ 측은 “장근석의 세금신고 누락 해명 이후에도 계속된 후속 보도로 인해 시청자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며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장근석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장근석은 ‘삼시세끼’ 하차와 관련해 “많이 아쉽다. 잘잘못을 떠나 함께 고생한 형님들과 제작진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6월부터 장근석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국세청이 장근석의 해외활동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외화수입 탈세로 인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이 아니라 소속사의 정기적인 세무조사라며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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