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아이들,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 황당무계 발언

입력 2015-01-16 2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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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아이들,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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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어린이집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연수경찰서는 가해 보육교사 양모(33)씨가 다른 원생들도 폭행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16일 전했다.

이상호 연수경찰서장은 이날 중간수사 브리핑에서 “양씨가 폭행 이후 여러 원생이 무릎을 꿇고 보는 앞에서 피해 원생에게 토사물이 떨어진 곳으로 기어와 토사물을 손으로 집어 들어 먹게 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한 것 외에 학대 정황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양씨가 지난해 9월 밥을 흘리면서 먹는다는 이유로 A(4)군의 등을 때리고, 같은 해 11월엔 버섯을 먹고 토했다는 이유로 B(4)양의 얼굴을 때린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같은 추가 정황을 전날 조사한 피해 아동과 동료교사로부터 확인했으며, 학대로 의심되는 장면을 담은 CCTV 동영상 2건도 확보했다. 경찰은 양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하지만 양씨는 최초 공개된 영상 이외의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양씨는 추가 폭행 정황에 대해선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너무 뻔뻔해”,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말도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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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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