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화면 캡처
배우 이병헌의 아내인 이민정이 임신 27주차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한 방송에서 공개한 가상 2세의 모습이 화제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민정 씨가 현재 임신 27주 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음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던 점 이해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KBS2 '연예가 중계'는 지난 2012년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이들의 이목구비를 합성해 만든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큰 눈과 오똑한 입술을 닮은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8월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이민정과 이병헌이 미국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