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민낯 공개, 이다희 몸무게 들통 "여배우들 굴욕에 웃음 폭발"

입력 2015-01-19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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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민낯

강예원 민낯 공개, 이다희 몸무게 들통 "여배우들 굴욕에 웃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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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과 이다희가 첫 등장부터 굴욕을 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제2탄에서는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등 8명의 여군 멤버들이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예원은 입소 전 지인들을 만나 ‘진짜사나이’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강예원의 지인들은 "너 화장 지우면 안면홍조 있지 않냐" 라고 걱정스런 어조로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그러게 나도 걱정이다. 하지만 괜찮다"며 쿨하게 답했다. 하지만 곧바로 이어진 화면에는 입대한 강예원이 왕눈이 안경을 쓴 채 안면 홍조 현상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이 잠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예원은 "대학 입시보다 군대에 가는 이 마음가짐이 더 떨리는 것 같다" 면서 "변비약은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냐. 튼튼한 장을 위해 꼭 부탁드린다"고 여배우 답지 않은 부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다희는 여군 지원서를 쓰던 중 몸무게 칸에서 한동안 고민했다. 이다희는 처음에 51kg라고 적었다가 "어차피 들통 날 건데 뭐"라며 54kg로 정정했다.

이다희는 모든 걸 체념한 듯 "그래요. 176cm에 54kg에요"라고 넋두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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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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