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신곡 ‘어느 멋진 날’ 공개, “더 이상 손 댈 게 없다”…엄청난 자신감

입력 2015-01-20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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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용화 어느 멋진 날'

정용화의 솔로곡 ‘어느 멋진 날’을 공개했다.

오늘(1월 20일) 정오, 그룹 ‘씨앤블루’의 메인 보컬 정용화가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하며 활동에 불을 붙였다.

공개된 타이틀 곡 ‘어느 멋진 날’은 소중했던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지만 돌아갈 수 없어 가슴 아파하는 이의 감정을 다룬 곡으로, 정용화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는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최고다. 정말 열심히 했다. 더 이상 손 댈 게 없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정용화는 “사실 어제 잠을 잘 못잤다. A형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또 “첫 솔로라고 해서 크게 다른 모습 보여주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 씨엔블루 곡을 쓸 때는 멤버들이 잘할 수 있는 곡을 쓰고 의견을 절충했다. 하지만 다른 점을 꼽자면 이번에는 제 의견과 생각이 많이 들어갔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한편, ‘어느 멋진 날’ 외에 수록된 다른 곡에는 윤도현, 버벌진트, 양동근, 임준걸 등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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