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냉장고 大공개…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송로버섯’도

입력 2015-01-20 18: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소유진 남편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냉장고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유진이 출연해 고급스러운 남편 백종원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셰프 남편 백종원과 함께 사는 신혼집의 냉장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냉장고에는 초호화 식재료 등이 차곡차곡 담겨 있었으며, 냉동실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칸 등이 따로 있는 등 고기도 종류별, 부위별로 완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 밑칸에는 해외 각지에서 공수한 고급 식재료가 가득했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불리는 송로버섯 머스타드를 본 최현석은 “송로버섯은 무게로 따지면 금보다 비싸다”면서 놀라워했다.

소유진은 “결혼 전에는 저렇게 정리 안 해놨는데 결혼 후 남편에게 많이 혼났다"면서 "이제는 습관이 돼 이렇게 안 돼 있으면 이상하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인 백종원은 ‘요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다. 연매출이 7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백종원이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20개의 브랜드와 30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해물떡찜’ ‘미정국수’ 등이 잘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