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의 남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대패삼겹살을 개발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유진이 출연해 남편 백종원이 원하는 요리를 30분만에 만들어 준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소유진과 그의 남편 백종원이 화제가 되며,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백종원이 언급한 내용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힐링캠프’에서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대패삼겹살은 내가 개발했다. 내 이름으로 된 특허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백종원은 쌈밥 식당을 운영할 당시를 회상하며 “정육점에서 고기를 직접 썰기 위해 시장에 기계를 사러 갔는데 고기가 아닌 햄을 써는 기계를 잘못 샀다”며 “고기가 돌돌 말리는 바람에 일일이 손으로 펴서 손님에게 내놓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삼겹살 모양을 본 손님이 “이게 무슨 삼겹살이냐, 꼭 대패 밥 같다”고 해 대패삼겹살로 이름을 지었다며 작명 비화를 공개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의 대패삼결살 개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남편 백종원, 대패삼결살 개발 신기해”, “소유진 남편 백종원, 대패가 특허도 있어?”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