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검토 중…“커플 케미” 볼 수 있나?

입력 2015-01-2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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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수지 박유천’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박유천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지난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다”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연에 대해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 전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다”라 밝혔다.

하지만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일 뿐”이라 말해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박유천, 커플 케미 기대된다”, “수지-박유천, 드라마 복귀 기다리고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와 박유천이 출연 제의를 받은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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