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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재벌 2세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인교진은 20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버지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아버지 회사의 매출이 200억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인교진은 “매출이 200억이어도 남는 게 많지 않다. 얼마를 벌어야 재벌이라는 기준이 필요한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라고 재벌가 자제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인교진은 13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소이현과 지난 2014년 2월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10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si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