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박한별, 무거운 스쿠버 장비 내숭없이 번쩍…먼저 사귀자고 했다"

입력 2015-01-21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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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정은우

정은우 "박한별, 무거운 스쿠버 장비 내숭없이 번쩍…먼저 사귀자고 했다"

'박한별 정은우'

배우 정은우가 연인 박한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소이현과 신혼 생활 중인 탤런트 인교진, 박한별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은우가 출연한 가운데 '복 받은 남자들'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은우는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했는데 멜로를 찍기 때문에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었다. 드라마 종영 후 매력을 알면서 반하게 됐다"고 박현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정은우는 "스킨스쿠버를 함께 갔는데 여자들이 들어올리기 힘든 무거운 스쿠버 장비를 내숭없이 들어 올리는 모습에 반해 지난해 11월 사귀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물었고, 정은우는 "드라마에서 3~4번 했다"고 말을 돌렸지만 이내 "사귄지 보름 후 스키장 산책로에서 했다"고 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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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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