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은우 “박한별, 공개 연애에 상처받을까 걱정했다”

입력 2015-01-21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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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택시’ 정은우 “박한별, 공개 연애에 상처받을까 걱정했다”

배우 정은우가 최근 연인임을 공개한 박한별과의 공개 연애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정은우는 20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공개연애를 하면 박한별이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 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다가 호감을 갖고 사귀게 됐다. 이 모습이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돼 연인임을 공식 인정하기도 했다.

정은우는 “그 당시 내가 비니를 썼는데 어떤 분이 ‘뜨려고 발악을 한다’라고 하더라”며 “그냥 내가 그 분(박한별)의 남자이기에 부러워 그런가보다 한다. 악플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앞날을 모르는데 열애 사실이 알려져 더 조심스럽고 연기자가 아닌 박한별의 사적인 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질까 걱정이 된다. 여자 입장에서 상처를 받진 않을지도 걱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택시 정은우 박한별 정말 사랑하는 구나”, “정은우, 박한별을 향한 배려심 감동이야”라는 등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택시’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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