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박한별과 밤바다를 걷다 사랑 고백…‘로맨틱’

입력 2015-01-21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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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택시 영상 캡처

'정은우 박한별'

배우 정은우가 과거 박한별에게 처음으로 고백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 정은우는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여자친구 박한별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밝혔다.

정은우는 박한별과 만남에 대해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했는데 멜로를 찍기 때문에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정은우는 “함께 스킨스쿠버를 갔는데 여자들이 들어올리기 힘든 무거운 스쿠버 장비를 내숭 없이 들어 올리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둘이서 밤바다를 걷다 고백을 했다”며 정은우는 당시의 풋풋한 일화를 이야기했다.

또 정은우는 박한별과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둘이 통화로 ‘예쁜 거라도 찍지’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웃어넘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택시’는 복받은 남자들 특집 1편으로 꾸며져 소이현과 결혼 4개월 차인 인교진과 박한별과 공개열애 중인 정은우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정은우 박한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은우 박한별, 악플러가 너무했네”, “정은우 박한별, 알콩달콩 연애하세요”, “정은우 박한별, 신경 쓰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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