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나가수3’ 출연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 ‘놀라움’

입력 2015-01-21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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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나가수3 이수'

밴드 엠씨 더 맥스의 보컬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나가수3’은 사건 이후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21일 “이수, 스윗소로우, 하동균, 소찬휘, 박정현, 씨스타 효린, 양파가 이날 ‘나가수3’ 녹화에 참석한다”고 밝히며 이수의 나가수3 합류 소식을 전했다.

십센치가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불발되면서 이수가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내이자 가수인 린과 함께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결국 단독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수는 2000년 제이 윤, 허정민, 전민혁과 함께 문차일드로 데뷔했지만 2001년 해체됐고, 2002년에 전민혁, 제이 윤과 함께 엠씨 더 맥스를 결성했다.

이후 엠씨 더 맥스는 ‘사랑의 시’, ‘그대는 눈물겹다’, ‘행복하지 말아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 거죠’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수의 나가수3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가수3 이수, 글쎄”, “나가수3 이수, 나가수 출연 말도 안돼”, “나가수3 이수, 가족들 다 같이 보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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