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이동건은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이동건이 ‘슈퍼대디 열’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며 “내달 중순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슈퍼대디 열’은 2011년 시작해 2012년 3월 연재를 마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악의 독신남과 최후의 싱글맘의 이야기다.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이유리가 낙점돼 이동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연출과 극본에는 ‘연애 말고 결혼’의 송현욱 PD와 ‘늑대’의 김경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하트투하트’후속으로 오는 3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