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체내에 독이 많이 쌓인 것 같다면 이 식품들을…’

입력 2015-01-23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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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이 공개됐다.

우리가 숨쉬고 먹고 마시는 동안 각종 생활 독소는 우리 몸에 쌓인다.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는 간이다. 따라서 체내 해독을 위해 평소 간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다.

간을 지키는 5가지 식품 중 첫 번째는 마늘이다.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우리 몸에서 독소를 배출하는 간 속 효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또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 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의 경우 살균 및 해독 작용이 뛰어나 과거에는 마늘을 항생제 대신 쓰기도 했다.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지연시켜주며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

두 번째 간을 지키는 식품은 사과이다. 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한데, 이 펙틴은 소화 작용을 하며 발생되는 독소를 배출하고 몸을 깨끗하게 하는데 중요한 구성성분이다.

따라서 사과를 먹으면 간이 해독 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처리해야 할 독소들의 양이 감소하기 때문에 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세 번재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과 라임이다. 비타민 C는 우리 몸 속에서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될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매일 아침 레몬이나 라임의 즙을 짜서 주스 형태로 마시면 간을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간을 지키는 식품 5가지 중 네 번째 식품은 대체 곡물이다. 쌀이나 밀가루 대신 탄수화물 함량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퀴노아, 메밀, 수수 등을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 간을 지키는 식품은 올리브오일로, 적정한 양의 올리브오일은 간 건강을 지키는 데 좋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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