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이란, 이라크와의 8강전서 1골-1명 퇴장…무실점 행진 이어지나

입력 2015-01-23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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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이란 이라크'

2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이라크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전반 24분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루빈 카잔)이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란은 그러나 전반 43분 메르다드 풀라디(알 샤하니야)가 경고 2회로 퇴장 당해 수적 열세에 몰렸다.

경기는 전반이 끝난 현재 이란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란과 이라크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이 경기 승리팀이 한국과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

한국은 이란과의 상대 전적에서 28전 9승7무12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게다가 최근 A매치에서는 3연패를 기록중이어서 부담스럽다.

한국은 반면 이라크를 상대로는 16전 5승10무1패를 기록 중이다.

이란은 조별리그에서 4골 무실점, 이라크는 3골 1실점을 기록했다. 이란은 현재까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일본과 함께 무실점 경기를 펼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란 이라크 흥미로운 대결”, “이란 이라크, 누가 이길까”, “이란 이라크, 한국 준결승 상대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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