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23일 첫 방송… 차승원 유해진의 대변신 ‘기대감 ↑’

입력 2015-01-23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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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차승원 유해진'

배우 장근석이 탈세혐의로 하차한 가운데 자급자족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tvn ‘삼시세끼’ 어촌편이 오늘(23일) 방송된다.

삼시세끼 농촌편 이후 두 번째 시리즈로 찾아온 삼시세끼 어촌편은 원래 배우 ‘장근석, 유해진, 차승원’ 의 출연이 예정되었지만 탈세혐의로 논란이 된 장근석의 갑작스럽게 하차했다.

장근석의 하차가 방송 예정일 하루 전에 결정되는 바람에 첫 방송도 16일에서 23일로 밀린 상황.

장근석이 이미 두 번의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차승원, 유해진과 얽혀 만들어낸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아 제작진들의 고민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진행되던 이야기의 흐름 자체를 바꿔 새로운 방향으로 재편집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장근석의 빈 공백은 배우 ‘손호준’이 채운다. 손호준은 긴 무명시절 끝 에 응답하라 ‘1994’로 이름을 알린 후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 삼시세끼 농촌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이 20년 절친 차승원과 유해진, 뒤늦게 합류한 막내 손호준의 조합으로 어떤 결과물이 만들어낼지 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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