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치 돌려놔, 되살아나는 90년대 힙합 감성 ‘눈길’

입력 2015-01-23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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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펀치 돌려놔 MV 영상 캡처

'원펀치 돌려놔'

신인 그룹 원펀치(1PUNCH)의 데뷔곡 ‘돌려놔’가 화제다.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DM이 공동으로 만든 원펀치는 23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데뷔 타이틀곡 ‘돌려놔’, ‘나이트메어’의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돌려놔 뮤직비디오에는 용감한형제가 주머니에 카세트테이프를 꺼내 펀치에게 전달하며 뮤비가 시작된다. 원펀치 멤버들이 90년대를 추억하는 아이템들을 가지고 즐기는 모습과 1세대 힙합듀오 듀스의 멤버 이현도가 카메오로 등장해 오랜 음악팬들에 반가움을 안겼다. 한방에 꽂히는 돌려놔 음원과 퍼포먼스가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원펀치 두 멤버는 각각 94년생, 02년생으로 뮤직비디오에는 앳된 외모로 등장해 풋풋한 모습을 자랑했다.

23일 원펀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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