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두 배우의 어촌 생활 완벽 적응기…현지인 느낌 ‘물씬’

입력 2015-01-23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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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차승원과 유해진이 어촌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이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차승원과 유해진의 섬 생활 적응기가 담긴 코믹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육지에서 뱃길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 만재도의 현지인처럼 통달한 표정으로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며 섬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풍랑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개의치 않고 체념한 표정으로 천막 치고 있는 차승원과 진짜 현지 사람이라 착각할 정도의 일관된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유해진의 모습에서 ‘삼시세끼-어촌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당시 두 사람은 폭우 예보에 바람이 심한 가운데 없는 살림살이까지 다 날아가는 ‘삼시세끼’ 최악의 상황에서도 섬 주민 저리 가라 할 아우라를 풍기며 밥해 먹기에 열중했다”며 “그 서막이 개시되는 오늘 밤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촬영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m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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