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 극과 극 매력 통했다…첫 회 시청률 대박

입력 2015-01-24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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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의 매력에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이 시청률 대박을 경험했다.

24일 발표된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9.8%, 최고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에 입성한 차승원, 유해진의 고생담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편보다 더 열악하고 혹독해진 상황에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악전고투가 가감 없이 담기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동갑내기 친구 차승원과 유해진이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티격태격 대는 자연스러움 등이 한 데 어우러지며 심신이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했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눈과 비, 강한 바람에 살림살이가 날라가는 일을 겪으면서도 식재료를 구해내 소박한 한 상을 차려냈다. 만재도의 원래 주민인 마냥 통달한 표정으로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며 섬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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