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팀이 동료배우 양희경을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공연장을 찾았다.
24일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식 트위터에는 “우리의 영원한 원장수녀, 양희경 배우 응원차 요즘 제일 핫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팀이 바쁜 촬영시간을 쪼개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장을 찾아주셨어요. 대박!”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컬에서 엘자 쉬래더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김빈우와 김현주, 김정난, 양희경, 박형식, 김일우, 김정민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양희경 배우를 응원차 방문한 드라마 팀은 특별한 케익을 준비하여 서로 나눠 먹었으며 무대 뒤 분장실에서조차 폭풍 수다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다시 한번 끈끈한 팀워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희경이 원장수녀로 출연하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전국투어로 1월 31일~2월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월 12일~15일 용인포은아트홀, 2월 27일~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