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문신 때문에 신체검사 ‘난항’…이유는?

입력 2015-01-26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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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엠버’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인 에프엑스 엠버가 문신 때문에 신체검사에서 난항을 겪었다.

25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에서는 멤버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가 입소에 앞서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버의 문신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의관은 엠버에게 “문신이 있느냐?”라고 질문했고, 엠버는 “팔과 등에 있다”고 답했다.

이후 엠버는 손목을 걷으며 팔에 있는 문신을 공개했고, 군의관은 자를 이용해 길이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군의관은 “문신이 7cm가 넘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고, 엠버의 문신은 7cm가 아닌 20cm가 넘어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다.

특히 군의관은 엠버의 문신을 보며 “대대장과 상의해 봐야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지만 특별 허가가 떨어져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6분부터 90분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 특집2’는 1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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