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표 파울리나 베가, 미스 유니버스 왕관 차지

입력 2015-01-27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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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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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녀의 타이틀은 콜롬비아의 파울리나 베가에게 돌아갔다.

25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63회 미스 유니버스 경연 대회에서 미스 콜롬비아 파울리나 베가가 88개국 대표 미녀들을 제치고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

화려한 은색 롱드레스로 우아함의 극치를 보여준 베가는 수영복 심사에서도 완벽한 몸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가는 22살의 경영학도로 180cm의 큰 키로도 화제를 모았다.

베가의 뒤를 이어 2위는 미국 네바다 출신의 미스 USA 니아 산체스(25)가, 3위는 미스 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한편, 한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했던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23)은 아쉽게 톱15 진입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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