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에어 홈페이지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항공권 초특가 세일을 시작한다.
진에어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월 5일까지 국제선 15개, 국내선 1개 등 총 16개 노선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31일까지 일본, 중국, 동남아 등 12개 노선에 할인을 적용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진에어와 에어부산 검색어가 실시간 급상승하면서 한 때 양 홈페이지에 원활한 접속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진에어는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100원부터 시작하는 ‘여행 행운백’ 역경매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에어부산은 일본, 중국, 동남아 항공권 가격이 10만원대에 책정되어 있다.
한편 파격적인 특가로 소비자들이 몰리고는 있지만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취소와 일정변경 등에 제한조건이 많이 따르기 때문에 여러 조건을 잘 따져본 후에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