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토토가’ 회식 후 동료들에게 당부했던 금지 사항은?

입력 2015-01-28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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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토토가’ 회식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대한 민국을 ‘토토가’ 열풍으로 빠져들게 한 김건모-김성수-김현정-이본이 출연해서 ‘토토가’의 뒷 이야기를 쏟아놓는다.

‘토토가’ 무대만큼 화제가 되었던 뒤풀이 회식 현장! 당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생생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은 출연자들에게 MC 윤종신은 “주사가 있는 사람은 없었냐?”라고 묻자 김건모는 “다들 깔끔하게 들어갔다”고 답했다.

이에 이본은 “김건모 씨가 절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토토가’ 회식 후 김건모가 출연 멤버들에게 당부했던 금지 사항에 대해서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에서 예능인으로 변신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던 쿨의 김성수에게 MC 윤종신은 “김성수가 데뷔 초에 작사, 작곡 능력이 뛰어난 교포출신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했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수는 “외국에서 힙합을 많이 한 갱스터 래퍼 콘셉트였다”라며 당시 연습했던 몸짓과 걸음걸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토토가’ 열풍을 이어 갈 MBC ‘라디오스타–수.수.라’ 특집은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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