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EXID·블락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 수상’

입력 2015-01-28 19: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사진|방송갈무리

방탄소년단과 EXID, 블락비가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월드루키상'과 '핫트렌드'의 두 부문으로 진행된 올해의 발견상에서는 방탄소년단(월드루키상)과 EXID(핫트렌드), 블락비(핫트렌드)가 수상자로 이름에 올렸다.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특별한 상 받게해줘 감사하다. 소속사 식구,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랩몬스터는 능숙한 영어로 해외팬들에게 소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핫트렌드에 선정된 EXID는 "감사하다"며 "예당 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대중분들, 우리 오래 지켜준 팬들과 부모님 감사하다"라고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핫트렌드 수상자인 블락비는 소감과 함께 팬들의 환호를 유도하며 특유의 귀여운 악동이미지를 보여줘 시상식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엑소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위너, 블락비, 방탄소년단,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AOA, 2EN1, 카라, EXID, 마마무, 임창정, 에픽하이, 정기고, 산이, 박보람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