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본, 과거 성대현 장우혁과의 스캔들 언급 “다 지난 건데 어때”

입력 2015-01-29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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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이본'

방송인 이본이 과거 스캔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본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토토가’ 특집으로 가수 김건모, 김현정, 김성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본이 90년대 남자 연예인과 썸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이본은 “다 지난 건데 어떠냐”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MC들은 이본에게 “과거 R.ef 이성욱과 연하남 장우혁과도 스캔들이 있지 않았냐”는 질문하자, 이본은 “이성욱은 아니었고 성대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본은 과거 스캔들에 휩싸였던 성대현과 장우혁에 대해 털어놨다.

이본은 “성대현은 춤을 열성적으로 안 추고 운전을 잘했다”며 “과거 어느 날 방송을 가는데 길이 얼어 붙어있었다. 둘이 우연치 않게 같이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미끄러졌는데 도로를 한 바퀴 미끌어지더니 곧바로 정주행하더라”며 성대현의 운전실력을 칭찬했다.

또한 이본은 장우혁에 대해서는 “6살 차이에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내 사진을 붙여놨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본은 “방송에서 만나게 됐는데 절대 누나라고 안 한다. 마초 기질이 있다. 왜 누나라 안 하나 물었더니 누나라고 하기 싫다고 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이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본, 과거에 대단했었네”, “라디오스타 이본, HOT 장우혁이랑 스캔들이라고?”, “라디오스타 이본,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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