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차도현, 황정음과 로맨틱 2단 키스… ‘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15-01-30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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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킬미힐미 지성 차도현'

‘킬미힐미’가 지성-황정음의 키스신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8회는 전국기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6%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은 차도현(지성)의 인격이 변할 것을 대비해 상시 도현의 곁을 지키게 됐다.

이후 오리온(박서준)과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누다 지하실 이야기에 혼란을 느낀 차도현에게 제6의 인격인 17살 소녀 요나가 등장했다. 요나는 고통의 관리자 역할의 인격이기도 했지만 통제가 안 되는 구제불능 캐릭터이기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차도현은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의 말을 무시한 채 오리진에게 키스를 해 마침내 오리진을 사랑하게 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와 KBS2 ‘왕의 얼굴’은 각각 6.6%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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