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 아들, 2m 거대 뱀 기습 키스에 ‘얼음’

입력 2015-01-30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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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의 아들이 뱀에게 기습키스를 당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정민의 늦둥이 아들 담율이 2m 길이의 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민 가족은 다양한 동물을 만나보기 위해 실내 동물테마파크에갔가. 담율은 김정민의 만류에도 사막여우 토끼와 각종 새를 향해 달려들며 겁 없는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동물원을 휘젓고 다니던 담율은 갑자기 충격에 빠졌다. 무려 자신의 덩치보다 3배나 큰 뱀에게 기습 키스를 당했기 때문. 담율은 “시러(싫어)!”, “집에 가자!”를 연발했다고.

‘원조 터프가이’ 김정민 역시 뱀을 보자마자 기겁을 하며 벌벌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정민 담율 부자의 이야기는 31일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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