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김 캐다가 자아분열 “나 연기 안하고 뭐해?”

입력 2015-01-30 2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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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김 캐다가 자아분열 “나 연기 안하고 뭐해?”

차승원이 김을 긁어내며 자아분열 증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처음으로 물고기들과 만나는 모습과 더불어 배우 손호준이 첫 등장했다.

차승원은 이날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거북손과 김 채집에 나섰다. 이후 그는 바위에서 김을 따며 기뻐하면서도 "나 여기서 뭐하는거냐? 연기 안하고"라며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신효정PD)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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