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 끼니 중압감에 상상입질?

입력 2015-01-30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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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유해진, 끼니 중압감에 상상입질?

배우 유해진이 끼니 해결에 대한 부담으로 상상입질을 하고 말았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처음으로 물고기들과 만나는 모습과 더불어 배우 손호준이 첫 등장했다.

유해진은 이날 차승원과 끼니 해결을 위해 낚시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과 달리 잡히지 않는 고기에 그는 점점 예민해졌고 미끼도 물지 않았음에도 낚싯대를 들어올이며 고기가 잡힌 듯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제작진은 "상상임신 같은 것 아니냐"고 유해진의 행동을 지적했고 그는 멋쩍게 미소를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신효정PD)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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