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입춘, 입춘에 먹는 음식으로 건강 유지

입력 2015-02-04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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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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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입춘, 입춘에 먹는 음식으로 건강 유지

오늘(4일)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입춘이다.

입춘은 입춘은 음력 1월, 양력 2월 4일쯤이며 태양이 황경 315도에 와 있을 때다. 길고긴 겨울이 끝나는 신호탄과 같다.

하지만 ‘입춘 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는 속담처럼 항상 꽃샘추위를 동반한다. 옛 조상들에게는 이러한 추위를 견디며 돋아난 햇나물을 이용해 전통음식을 챙겨 먹으며 건강을 유지했다.

입춘과 관련된 음식에는 명태순대, 오신채 등이 있다.

먼저 ‘오신채’는 자극성이 강하고 매운맛이 나는 움파·산갓·승검초·미나리싹·무싹 총 다섯 가지 채소로 만든 새봄의 생채 요리로 겨울을 지낸 후 인체의 부족했던 비타민c를 공급해준다.

‘명태 순대’는 내장을 빼낸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만든 순대이다. 일명 ‘동태 순대’라고도 불린다. 효능으로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눈 건강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오늘 입춘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 입춘, 입춘에 먹는 음식이 따로 있었구나” “오늘 입춘, 입춘에 먹는 음식 도전해봐야겠다” “오늘 입춘, 이제 날씨 풀리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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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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