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눈에 띄네’ 티저 영상 공개, 전지윤 자작곡 선보여…‘대박’

입력 2015-02-04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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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눈에 띄네, 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 눈에 띄네, 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포미닛 ‘눈에 띄네’ 티저 영상 공개, 전지윤 자작곡 선보여…‘대박’

‘포미닛 눈에 띄네’

포미닛이 컴백을 앞두고 '눈에 띄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포미닛은 4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감각적 영상미가 돋보이는 두 번째 스페셜 티저 영상 ‘눈에 띄네’를 선보이며 음반 전곡 티저영상 공개로 또 한 번 화제다.

'눈에 띄네' 티저영상은 초근접 촬영된 멤버들의 눈, 코, 입이 퍼즐처럼 분할되고 이를 또 다시 재조합 해 새로운 포미닛의 얼굴로 탄생된다. 감각적인 팝아트 느낌의 이 티저는 형식을 파괴한 실험적 연출과 색감으로 화려함을 더해 포미닛의 새로운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얼굴 모든 부분을 활용해 섹시 발랄한 표정연기를 펼친 멤버들과 함께 중독성 넘치는 신곡 ‘눈에 띄네’의 음원 일부 역시 공개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포미닛의 새 앨범 수록곡 ‘눈에 띄네’는 경쾌한 퍼커션 리듬을 테마로 한 펑키 디스코 장르로 만화적 표현력이 돋보이는 가사와 솔직, 당돌한 포미닛의 카리스마가 더해진 댄스 곡이다.

특히 이 곡은 리드보컬 전지윤이 ‘JENYER’라는 작곡가 필명으로 '투윤' 음반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자작곡이다. 특별히 포미닛의 담당매니저가 생애 첫 피처링에 도전해 신선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지윤은 허스키 보이스와 특유의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허가윤과의 듀엣 '투윤 '음반부터 본격적으로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이번 '눈에 띄네'에서는 작사, 작곡, 편곡까지 아울렀다.

스페셜 티저 전반에서 영상 연출을 이끈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이요셉 감독은 “오디오 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한 포미닛의 다채로운 매력을 끌어 내고자 음반 전곡의 티저 제작을 선택했다”며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서 “멤버들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모아 대략적 그림을 그렸고 포미닛 특유의 유니크함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영상 형식과 색감조합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임팩트 있는 티저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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