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피부의 또다른 적 ‘뜨거운 난방’

입력 2015-02-0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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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방콕족’이 알아야 할 실내 피부상식

밤10∼새벽 2시, 피부재생 골든타임 활용


미세먼지 모공속에 쌓이면 피부손상 우려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 노폐물 제거해야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일명 ‘방콕족’이 증가한다. 방콕족은 차가운 바람, 자외선에 대한 걱정은 덜하지만 피부 관리를 등한시 할 수 없다. 실내에도 피부의 안전지대가 없기 때문이다. 겨울철 방콕족이 꼭 알아야 할 실내 피부 관리 상식을 소개한다.

설화수 ‘순행클렌징폼’



● 실내 미세먼지 주의보…철저한 클렌징 필수

창문을 닫고 지내는 시간이 긴 겨울철. 실내 공기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밀폐된 실내에서 청소나 요리를 할 경우 실외 못지않게 미세먼지의 농도가 올라가게 된다. 실내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입자가 작아 모공 속에 쌓이기 쉽고, 이는 피부 노폐물 배출을 막아 피부 건강을 저해한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 설화수 ‘순행클렌징폼’은 피부 구성단위인 아미노산 유래 세정 성분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수분막은 남기는 한방 클렌징폼이다. 풍성한 거품이 깨끗하고 산뜻하게 세안을 시켜주고 부평초와 율피, 천연 폴리머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참존 ‘플레지엄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 골든타임 케어로 수분·영양 공급 극대화

야외에 찬 바람이 있다면 실내에는 뜨거운 ‘난방 바람’이 있다. 실내 난방은 피부 속 수분을 뺏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탄력이 떨어져 노화가 촉진된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이 필수다. 특히 겨울철에는 밤이 길어지는 만큼 밤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는 ‘골든타임’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참존의 ‘플레지엄미드나이트스페셜 크림’은 일명 ‘10시 크림’이라는 애칭이 붙은 나이트크림으로 잠들기 전에 사용하면 수면시간 동안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꿔준다.


● 피부 면역력저하… 즉시 트러블 케어 필요

겨울철엔 실내외 온도가 최대 25도까지 차이난다. 이런 기온 차이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어 트러블을 유발한다. 실외의 차가운 공기로 인해 수축되었던 혈관이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급속히 확장돼 피부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피부 트러블은 방치하면 곪거나 흉이 질 수 있어 빠른 진정이 최선이다.

닥터자르트의 ‘Ctrl-A 스팟 아웃’은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켜주면서, 막혀있는 모공과 피지 또한 컨트롤해 트러블 예방 효과도 있는 부분 스킨케어 제품이다. 트러블 부위에 톡톡 발라주는 스틱형 제품으로 위생적이며 휴대가 간편하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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