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막내 윤보미 화생방 트라우마… ‘아찔’

입력 2015-02-0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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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가 화생방 트라우마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여군 부사관 후보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1조는 강예원, 박하선, 에프엑스 엠버, 김지영으로 구성돼 들어갔다. 1조는 고통속에서도 서로 힘이 돼주며 화생방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이윽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2조는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이지애로 구성돼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2조는 이지애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중도 포기했다.

화생방 트라우마가 있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는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훈련 과정 중 방독면 착용에서부터 고통을 호소하더니 화생방 훈련장 입장 후 결국 가장 먼저 출구로 나오고 말았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어렸을 때 해병대 캠프를 간적이 있는데 화생방 훈련이 어떤 건지 모르고 체험에 임했다가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손으로 유리창을 깨고 탈출을 했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윤보미가 속한 2조 안영미와 이다희도 동시에 밖으로 뛰어나가며 중도 포기했다.

이지애는 2조에서 홀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훈련에 성공한 소감에 대해 “솔직히 따라 나가고 싶었다. 방독면 안에서 울었다”고 말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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