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이젠 ‘유해진 앓이’…“럭셔리한 분”

입력 2015-02-0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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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이젠 ‘유해진 앓이’…“럭셔리한 분”

배우 손호준이 ‘유해진 앓이’를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9일 오후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나, 이 형 좋아하냐. 보고있나, 김탄?”이라는 글과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13일 방송되는 ‘삼시세끼-어촌편’의 일부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 OST와 함께 손호준이 ‘유해진 앓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손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해진이) 마냥 구수할 줄 만 알았다. 가끔 이야기하시는 거 들어보면 와인에 대해서 잘 알고, 외국에 대해서도 잘 아시더라”며 “‘참 럭셔리한 분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겼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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