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정혜성, 가슴이 돋보이는 파격 의상…깜짝이야!

‘블러드‘ 구혜선 손수현 정혜성 포토타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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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수현, 구혜선, 정혜성(사진 왼쪽부터)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졌다.

특히 구혜선과 정혜성은 가슴이 유독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나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드라마 '블러드'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각각 섹시한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역과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의사 유리타 역으로 출연한다. 지진희는 겉으로는 자상해보이지만 내면에는 잔인하고 악한 본성을 지닌 태민 암병원 병원장 이재욱 역을 맡았다.

조재윤, 정석용, 공정환은 각각 간담췌외과 전문의 역으로 블러드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항상 붙어 다니며 뱀파이어 외과의 안재현과 원수로, 연적으로, 때로는 의도치 않은 조력자로 감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류수영과 박주미는 극중 안재현의 아빠 박현서와 엄마 한선영 역으로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구혜선 안재현 지진희 손수현 정혜성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블러드’는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블러드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블러드 구혜선 손수현 정혜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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