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원치 않는 임신에 중절 수술 고민

입력 2015-02-11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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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방송캡처

배우 유이가 임산부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호구의 사랑’ 2회에서는 도도희(유이)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도희는 여수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13주차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언제 수술할 것이냐”는 의사의 물음에 대답을 망설였다.

그러면서 “어제 소주를 2잔 마셨는데 괜히 마신 것 같다”며 임신 중절 수술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도도희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강호구(최우식)과 마주쳤다. 앞서 두 사람은 썸과 사랑 사이의 묘한 감정을 나눴다가 틀어진 관계.

이후 예고편에서 도도희가 강호구에게 결혼했다고 거짓말하고 강호구가 배신감을 느끼는 장면이 펼쳐졌다.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임신한 도도희를 강호구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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