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장인, 만나자마자 목욕탕 끌고 가 테스트” 깜짝 고백

입력 2015-02-1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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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개그맨 정성호가 결혼 전 목욕탕에 끌려가 테스트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의 집에 장인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정성호는 장인과 함께 식사하며 결혼 전 허락을 받기 위해 겪어야 했던 테스트들을 공개했다.

정성호는 장인을 처음 만난 날 다짜고짜 목욕탕에 끌려간 것뿐만 아니라 다음에 만날 때는 건강 검진표를 제출하라는 명령에 당황스러웠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다음에 만났을 때 혼전 임신한 사실을 밝히자 장인이 “건강 검진표는 낼 필요 없네”라고 말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전 장인이 테스트를 통해 정성호에게 확인하고자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개그맨 정성호의 충격적인 목욕탕 테스트는 오는 12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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