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박진영 성대모사에 “죽을지도 모른다”…JYP 저격수? ‘웃음’

입력 2015-02-12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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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강균성, 박진영 성대모사에 “죽을지도 모른다”…JYP 저격수? ‘웃음’

'라디오스타 강균성'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을 멤버 강균성(34)이 박진영 성대모사를 공개했다.

1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연예계 대표 솔로남)으로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노을 강균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균성은 박진영으로 빙의한 채 일본 쇼케이스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한 번도 다른 데서 얘기한 적 없다”며 “하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이어 “비가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박진영이 굳이 자기도 해야겠다고 해서 같이 묻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난 여자가 있는데’를 부르는데 박진영이 브릿지 부분에서 (가사 중) ‘어디로’를 타령으로 해버리고 ‘갈지를 몰라’에서 음이탈을 한 후, 당황해서 입을 막았다가 다시 노래를 불렀는데 타잔소리가 났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 씨는 “이 부분을 이어서 성대모사로 좀 해달라”고 부탁했고 강 씨는 박 씨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10년 동안 갖고 있다가 오늘 푼다”고 밝혔고, 그의 성대모사에 MC들은 “잘했다”, “JYP 저격수다”라며 강균성을 안심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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