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티는 졸업 시즌 동안 여러 학교의 졸업식을 직접 찾아가 깜짝 게릴라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25일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수록곡이자 공일오비의 ‘이젠 안녕’의 리메이크곡인 ‘졸업(이젠 안녕)’을 현장에서 처음 공개해, 후렴구를 올티와 졸업생들이 다 같이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로 ‘떼창’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올티가 리메이크한 공일오비의 ‘이젠 안녕’은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로 졸업시즌에 특히 큰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또한 올티는 공일오비의 원곡 멜로디 라인을 살리고 자신의 학창 시절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녹여 낸 가사와 랩을 더해 올티 만의 ‘졸업(이젠 안녕)’이라는 곡으로 탄생시켰다.
올티의 리메이크 곡 ‘졸업(이젠 안녕)’은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올해 스무 살이 된 올티의 솔직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가사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창시절’을 그려냈다.
올티는 “랩 가사에 주목해서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한다. 후렴 멜로디 라인은 공일오비 원곡의 멜로디 라인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누구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졸업’하면 떠오르는 이 노래와 제가 리메이크한 이번 신곡 ‘졸업(이젠 안녕)’이 함께 더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모두에게 한 번씩 있었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제 노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