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 “루시드폴에게 곡을 받은 아이돌은 내가 최초”

입력 2015-02-1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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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이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에게 아이돌 최초로 곡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니엘은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자신의 첫 데뷔앨범 '온니엘(oNIELy)'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니엘은 '온니엘(oNIELy)'에 대해 설명하던 중 "니엘만의 음악, 니엘만의 목소리라는 뜻에서 앨범명을 이렇게 지었다"라며 "도끼 선배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루시드폴 선배가 작사 작곡한 곡이 수록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쇼케이스 진행을 맡은 MC 딩동은 "루시드폴 그분이 아이돌에게 곡을 잘 안주기로 유명하다"라고 물었고, 니엘은 다시 "아이돌중에 (곡을 받은 사람은)내가 처음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니엘은 "루시드폴과 같이 작업하면서 굉장히 좋았다. 그동안 잘 접해보지 못한 장르를 하게됐고,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줘서 재미있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니엘은 이후 각종 음악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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