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준혁 잘 생겨서 부담” 극찬…“로맨스 기대해 달라”

입력 2015-02-16 16: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동아닷컴 DB

사진= 동아닷컴 DB

'경수진'

배우 경수진이 이준혁의 외모를 극찬했다.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최현경 극본, 지병현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최명길,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경수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경수진은 이준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준혁 씨가 굉장히 잘 생겨서 부담스럽다. 연기하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재밌게 촬영하고 있으니까 이준혁 씨와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으며 이준혁 역시 “경수진과 따뜻한 멜로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경기침체로 취업난과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세태를 담아내 이를 가족적으로 해석한 드라마다.

천호진, 최명길, 이혜숙, 정재순 등 중견 배우들과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경수진 등 젊은 배우들이 함께 삼포세대를 겪어나가는 가족 이야기다. 최근 종영한 ‘가족끼리 왜이래’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경수진, 경수진, 경수진, 경수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