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남썸녀 채정안. 사진|SBS
‘썸남썸녀 채정안’
배우 채정안의 솔직한 고백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방송되는 SBS 설 특집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이 과거사를 털어놓는 장면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정안은 나르샤 채연과 함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그는 “내가 결혼했는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며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고 털어놨다. 그의 쿨한 모습에 제작진까지 놀랐을 정도.
그러면서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그의 고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썸남썸녀 채정안, 한 번 했다고?” “썸남썸녀 채정안, 셀프 고백” “썸남썸녀 채정안, 돌싱인 줄 몰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2005년 12월 마케팅회사 임원과 결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썸남썸녀 채정안’ SBS